(경기뉴스통신) 2016년 고성군축구협회장기 슈퍼리그대회 개막식을 27일 오전 10시, 고성군 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개최한다고 고성군은 밝혔다.
고성군축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활성화와 고성 관내 지역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는 27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동안 정기교류전을 통해 2016년도 슈퍼리그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에는 아름FC, 독수리FC, 영천FC, 철성FC, 스카이FC, 삼산FC, 여명FC, 거류FC, 고성FC 등 9개 팀, 1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축구협회 관계자는“고성군 축구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