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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스물세 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 처음 선보이는 ‘올포유 챔피언십 2018’(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9월 1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1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대회는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이 두 번째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신생 대회인 만큼 그동안 이 코스에서 개최된 다른 대회들과 차별화하고, 선수와 갤러리에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 전장을 길게 세팅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년간 이 골프장에서 열린 총 여덟 번의 대회의 전장에 비해 평균 150야드 길게 플레이 될 예정이다.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은 시즌 막바지에 점점 치열해져 가는 각종 포인트 경쟁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금과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지현(22,KB금융그룹)과 최혜진(19,롯데)의 대결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