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백두한라예술단(단장 : 김영옥) 외 탈북 예술인들이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 지지선언을 했다.
김용옥 단장이 이끄는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은 정단원만 20여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탈북 예술인단체이다.
또한 이미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가수 백미경, 김정원, 기타리스트 권설경, 아코디언 임유경 외 10여명의 탈북예술인들은
대한민국의 통일준비와 탈북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일할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가 꼭 국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탈북가수이며 ‘통일좋아요’의 홍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미경씨는 “신대경 대표는 탈북민들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간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서 통일운동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진심으로 통일과 탈북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양한 방면의 탈북예술가들이 지지선언을 함께 했다. 아코디언 연주자 김혜경, 류정희, 김설이씨, 무용수 남예심, 김송연씨, 가수 최복화, 김혜성씨, 성악가 안성복씨 등이 함께 지지의사를 밝혔다.
신대경 대표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지지선언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GO ‘통일좋아요’를 이끌고 있는 신대경 대표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자영업, 국회의원 비서, 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단체 프렌딩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활동을 계기로 새누리당에 입당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정책특별분과위원회 위원, 경기도당2030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6·17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