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양주)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 의원은 7일 오전 11시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대한민국, 양주시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양주 발전’만을 생각한 결과, 지하철 7호선 양주 유치, 광적~장흥 국지도, 역세권 개발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이는 말 뿐인 ‘힘’이 아닌 정직한 ‘땀’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 “양주시민이 뽑아주신 대표 일꾼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회의원 300명 중 국회(상임위) 출석률 1위로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했고, 동료의원·보좌진·기자가 뽑은 최고 의원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주가 키운 정성호, 이제는 정성호가 양주를 더 키우고 살찌우겠다”면서 “▲지하철 7호선․광적~장흥 국지도․양주역세권 등의 성공적인 마무리 ▲백석지구 개발사업 추진 ▲교외선 재개통 ▲은현 국가산단 배후지역 조성 및 남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은남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땀에는 색깔이 없다. 지난 4년, 정성호는 양주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셔왔다. 앞으로도 오직 양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정성호가 시작한 양주 발전, 일 잘하는 ‘3선 정성호’가 더 큰 발전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양주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한
크고 담대한 희망의 길에 나서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성호! 약속을 지켰습니다!
지난 4년간 저는 오직,‘양주 발전’만을 생각해왔습니다.
지하철 7호선 양주 유치, 광적~장흥 국지도 , 역세권 개발 등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90번 넘게 관계부처와 협의했고, 담당 사무관부터 경제부총리, 청와대 수석까지.
7호선 양주 유치와 양주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만났고 어느 곳이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2일, 마침내 양주에 지하철 7호선을 유치했습니다.
광적~장흥 국지도 사업 역시‘제4차 국지도 계획’에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그린벨트가 해제(조건부)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양주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말뿐인‘힘’이 아닌 정직한 ‘땀’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였습니다.
정성호!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양주시민이 뽑아주신 대표 일꾼으로서 양주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19대 국회, 4년이 이를 증명합니다.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전체 국회의원 300명중 국회(상임위) 출석률 1위에 오르며,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 언론사가 분석한 19대 국회 의정활동 평가에서는
야당 재선이상 의원 중 1위, 동료의원·보좌진·기자가 뽑은 최고의 의원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가 간사·법안소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9대 국회 16개 상임위 중
법안처리 건수 1위, 본회의 처리건수도 1위를 기록하며
제일‘일’많이 한 상임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 수석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위 간사,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등을 거치며, 양주의 명예를 높였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가 키운 정성호, 이제는 정성호가 양주를 더 키우고 살찌우겠습니다.
지난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양주를 위해 흘린‘땀’, 아직 닦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지하철 7호선, 광적~장흥 국지도,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 등
이제 막 시작된 사업들을 조속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정체된 백석지구 개발사업도 시급히 추진해야하고, 교외선도 하루빨리 재개통시켜
‘문화 장흥’의 발전을 견인하고, 양주의 균형 발전도 앞당겨야 합니다.
은현은 국가 산단 배후지역으로 조성하고, 남면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은남 종합개발 계획’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은현·남면 주민들을 위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 사업의 고삐 역시 늦출 수 없습니다.
규제 프리존의 도입과 수정법 대체 입법으로 양주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들을 과감히 철폐,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 민생국회의 길도 열어야 합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통합의 정치, 낡은 이념과 노선이 아닌 ‘실사구시’의 정치로,
청년에게는 건강한 일자리를 보장하고,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서민 주거·복지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신뢰의 정치,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경제·희망의 정치도 이루어 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땀’에는 색깔이 없습니다.
지난 4년, 정성호는 양주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셔왔습니다.
앞으로도 ‘오직 양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겠습니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성호가 시작한 양주 발전!
일 잘하는‘3선 정성호’가 더 큰 발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큰 인물! 큰 발전!’ 정성호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3. 7
제20대 총선 양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성호
■ 주요경력
- 대한민국 국회의원 (2선- 제17대·제19대)
-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법안소위원장(현)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현)
-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별위원회 간사(전)
-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현)
- 더불어민주당 민생본부장(전)
- 민주당 수석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전)
- 국회 기획재정위원, 창조경제특위 위원(전)
-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전)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원 (현)
- 서울대 법학과 졸(사시 2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