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양평전통시장 입구에서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공동 운영한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센터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시공간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지역을 찾아 직업상담사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경기도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과 상담을 진행하며 연령별, 직종별로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부터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일자리버스에는 “(주)다원아이티”와 “중부기획(주)” 2개 업체가 상설면접에 참여해 생산직원과 기능직원을 각 1명씩 모집하며, 현재까지 9명이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버스를 통해 등록된 구직자 정보는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일자리버스의 운영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인력 지원 및 구직자에게는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구직자의 취업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 (031-770-2237, 770-1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