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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지역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산타할아버지 오셨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태언 광적면장, 정관규 광적파출소장, 이한우 이장협의회장, 김흥원 감동365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해 산타복장을 하고 광적면 공립지역아동센터와 광적성가수녀원 공부방 아동 등 68명을 대상으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갑작스런 산타할아버지의 방문과 함께 관내 각 단체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선물을 받아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한우 회장은 “마음속에서 산타를 잃어버린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따뜻함을 남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태언 광적면장은 “아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도록 새겨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면서 “자원봉사자로 기꺼이 참여하고 선물을 기증해준 각 사회단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