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9일 물놀이장 개장을 겸한 복하천 제2수변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제2수변공원은 약 1만3천㎡ 부지로서 조립식수영장 설치가 가능한 다목적운동장, 스케이트보드장, 퐁당개울,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등이 조성됐다.
이곳 제2수변공원 조립식수영장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가 가능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수영장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수변공원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의 연습과 대회가 가능한 스케이트보드파크가 조성됐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복하천 제2수변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