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에서 동북4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스쿨”은 예술가 성장 멘토 프로그램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7시에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및 문화콘텐츠 분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음악, 영화, 게임콘텐츠, 연기, 디자인, 웹툰 등 12개 분야를 선정(상·하반기 각각 6개 분야 진행), 분야별 전문가 및 전공 교수진이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회당 70여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중·고등학생 등 10대 청소년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회 이상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5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신대철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의 ‘대중음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시작으로 영화, 게임콘텐츠, 연기, 디자인, 웹툰 등의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한다.
전문가 및 교수진은 「플랫폼 창동 61」의 뮤직디렉터인 신대철을 비롯하여 조성원(영화 제작자, 씨즈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승흠(국민대학교 법학부 교수), 이은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황하영(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교수), 윤필(웹툰 ‘일진의 크기’ 작가) 등이 진행한다.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의 참가자 선발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교육지원청(성북, 북부)과 협력하여 동북4구 소재 중?고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바 있으며,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02-907-9304)와「플랫폼 창동 61」홈페이지(www.platform61.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동북4구사업단장은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플랫폼 창동 61」에서 우리나라 문화?예술 전문가 및 교수들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을 통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최정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은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며, 이는 동북4구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에 있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