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소통을 통한 청소년의 행복증진’을 주제로 4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백앞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제3회 대구청소년 행복소통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포함하여 22개 청소년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2017년 제3회 대구청소년 행복소통마당은 위기상황에 힘들어하고 있을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해 위기청소년을 발견·보호·지원하는 청소년기관들이 모여 ‘소통’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교류와 체험의 장(場)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당하고 찬란하伸 청소년(청소년용어퀴즈 및 간이심리검사) △4월의 크리스마스(행복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스마트폰 쉼! 행복더하기+(DIY 체험) △학교폭력, 바람에 날리자(걱정인형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기관별 청소년지원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청소년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행복소통마당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