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월 11일「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행사의 하나인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행사 포스터를 공개하고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 2. 3(금) ~ 2. 26(일)(24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펼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의 포스터는 두 행사의 공통 주제인 ‘다섯 개의 달’을 모티브로 하여 통합 아이덴티티로 표현하였으며 그 동일한 뿌리에서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도출해냈다.
이번 통합행사의 포스터는 올림픽의 ‘오륜’과 행사 개최지인 강릉 경포대에 전해오는 서정적 구전문화(다섯 개의 달-디지털강릉문화대전)를 모티브로 하여 지역정체성과 두 행사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평창비엔날레)’, ‘다섯 개의 달, 밀·당 연희(演戱)(강릉신날레)’의 주제를 담아냈다.
조직위원회는 포스터 공개에 맞추어 관계 기관과 문화예술단체 등에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개막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행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는 1월 17일(오전 11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프로그램을 공개(Roll Out)하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열리는 대표적인 문화올림픽 행사의 하나로서, 조직위에서는 강원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