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동절기 주 어업소득원인 김 양식 철(9월부터~익년 3월)에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연안에 209가가 참여하여 김 양식어장 56개소, 4,583.5ha에 79,505책(1책 : 2m×40m 그물망)을 시설하여 33,016톤을 생산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김 양식 작황은 유래없이 풍년이 예상되며, 지금까지 생산량은 5,000여 톤, kg당 1,300~1,700원(손익분기 600원 정도)으로 작년 평균가격 1,053원 대비 42%정도 높게 거래가 되어, 490여 억원의 소득이 예상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초사리 김 채취를 끝낸 상태로 분망작업을 일찍 한 어가에서는 두벌 김을 채취중에 있으며, 물김 채취 주기는 월 2회 정도 15~20일 간격으로 년중 7~8회(김 엽체 15㎝)정도 채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