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10회 전북청소년영화제 열린다. 24일∼26일까지


(경기뉴스통신)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영상 축제 ‘제10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상상 나르샤’를 슬로건으로 경쟁작 39편과 초청작 11편, 영화캠프작품 5편 등 55편이 스크린에 상영된다.

도내 학생들이 출품한 경쟁부문은 2015년 11월 이후 제작된 전라북도 내 초, 중, 고 학생작품으로 대상 1편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 특별상 1편을 시상한다.

개막작은 친구와의 우정과 갈등을 표현한 ‘여름감기(감독 김민기, 무주설천중)’와 학교 일진을 동경하여 그들 사이에 섞이고 싶어하는 나래의 이야기를 표현한 ‘또바기(감독 이은샘, 익산영광여고)’, 고등학생 사격선수 대호의 파란만장 이야기를 표현한 ‘Take aim(감독 김은지, 남원국악예술고)’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은 24일(목) 오후 6시 30분, 폐막식 및 폐막작 상영은 26일(토) 오후 4시 30분이다.

이번 영화제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