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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손숙, 소설가 김홍신 강릉과 고성에서 강연


(경기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에서는 「2016 강원 인문학 아카데미-‘낭만강원, 인문학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강릉(강릉시청 대강당)과 고성(경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인문학 대중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은 총3회 진행되며 첫 강연은 11월 8일(화) 오후3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나의 인생과 문화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르고 있는 손숙씨가 강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1991년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98년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1998년 문화훈장 대통령표창과 2012년 은관문화훈장 등 문화계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으로는 <엄마를 부탁해>, <어머니>, <아내들의 외출>, <사랑별곡>, <햄릿> 등이 있다.

또한, 다음날인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에는 고성에 위치한 경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소설‘인간시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가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지친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인지에 대한 일곱 가지 물음에 대한 대답을 내놓는다.

모든 강연은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