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6 K-루키즈’에 선정된 뮤지션들의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이 다음달 11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올해 선정된 8팀의 K-루키즈 중 독특한 북유럽 감성의 음악과 매력적인 보컬,
아름다운 연주가 돋보이는 밴드 <스테레오 타입>과 MBC 듀엣가요제에서 자우림 김윤아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보컬 채보훈이 이끄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베인>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K-루키즈 후배들의 무대를 빛낼 선배 뮤지션의 공연도 펼쳐진다. 2012년 K-루키즈 우승팀으로 담백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전기뱀장어>와 홍대 1세대 인디밴드로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레이지본>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콘진은 ▲이지호 트리오 ▲오리엔탈 쇼커스 ▲스테레오타입 ▲실리카겔 ▲더 베인 ▲호랑이 아들들 ▲더 한즈 ▲안다영밴드 등 총 8개팀의 ‘2016 K-루키즈’가 총출동하는 파이널콘서트를 내년 1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K-루키즈 페이스북(facebook.com/K.Rookies)과 멜론뮤직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각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까지 신청가능하다. 공연실황은 오는 11월 OBS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K-루키즈 8개 팀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인디코스터 블로그(indiecoaster.tistory.com)와 K-루키즈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