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강원도교육청은 29일부터 2일간 양구군 일원에서 ‘제44회 강원도교직원테니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직원 간 친목도모와 건강 증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도교육청에서 총 119팀 23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일차 예선경기를 거쳐 2일차에 8강 및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종목은 교장조를 비롯한 11개 부서별 개인복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교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예년과 달리 교육지원청 예선 없이 희망하는 교직원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