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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도 BMX 선수들이 있어요

의정부 BMX 유소년단 선수들 우수한 성적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6~7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 BMX 대회에서 의정부 BMX 유소년단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 선수단은 선수 11명 코치 2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초1,2학년 남학생부(E1)에서 2학년인 최강훈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1위, 레이싱 1위를 차지했으며, 초1~4학년 여자부 (WE1,2)에서는 3학년인 홍하랑 선수(신곡초)가 타임트라이얼 1위, 레이싱 1위를 차지했고, 4학년인 박아연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3위, 레이싱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홍하랑 선수는 개인 시상부분에서 초중고 남녀통합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의정부팀의 김희숙 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는 등, 지도자와 선수들이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4학년 최강민 선수(E2), 6학년 곽민기 선수(E3_신곡초)는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3학년 김레인 선수(WE2_신곡초)가 레이싱 4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어린 선수들은 “BMX전용 연습경기장을 갖는 것이 꿈”이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BMX는 아직 대중적 스포츠는 아니지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