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2012년 두산아트랩에서 출발 지속적인 개발로 더욱 새로워진 연극 <왕과 나> 8월 3일에 오픈, 31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2016년 화제작 이강백의 <심청>, 국립극단의 <고등어>에서 주목받은 정새별 배우와
명동극장 <갈매기>에서 고혹적인 마샤를 연기해 호평을 얻은 황은후 배우가 숙종의 오매불망 연인이자 애증의 아내였던 장희빈을 연기한.
극단 떼아뜨르봄날 이수인 연출의 <왕과 나>는 숙종대왕과 장옥정의 연애사를 색다른 관점과 스타일로 무대화한 작품입니다.
기타와 타악기의 라이브연주, 재치있고 스피디한 장면전개, 음악적이고 위트 넘치는 대사들의 하모니와 속도감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고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