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 제14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넷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주시 넷볼 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3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넷볼은 농구와 흡사한 스포츠로 여성에 맞춰 규격과 규칙이 조정돼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유도와 건강·생활의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각종 생활 체육대회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