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시즌7을 맞은 남양주시의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 여름아 놀자’ 가 7월 29일(금) 오남도서관에서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깃털피리‘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순회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나들이'는 남양주 시민들이 집근처에서 다양한 우수작품을 편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 된 사업으로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여름이야기 시즌7’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로도 예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를 이용하면 결재금액의 5퍼센트가 문화마일리지로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추후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개막작인 ‘깃털피리’는 제19회 서울 어린이연극상 ‘최고인기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뮤지컬이다. 이를 포함하여 ‘여름아놀자 시즌7’에서는 어린이뮤지컬 5회, 인형극 1회, 전통연희극 1회의 편성으로 2015년도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개최 시 실시했던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인기장르의 편성을 확대했다.
‘여름아놀자 시즌7’ 공연은 남양주시에서 진행 중인 ‘행복텐미닛’의 일환으로 개최 장소를 권역별로 배분하여 진접읍에서 화도읍의 시민들까지 모두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7월 18일 오전10시부터 예매를 시작하여 7월 29일(금)부터 8월 19일(금)까지 공연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