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본 대회에 앞서 주요 선수들이 포토콜 행사를 진행했다.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을 비롯해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대현(28.캘러웨이)과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승혁(30), 올 시즌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박상현(33.동아제약), ‘SMBC 싱가포르오픈’ 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의 추격을 따돌리로 우승을 차지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SK telecom OPEN 2016’ 챔피언 이상희(24),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창우(23.CJ오쇼핑), 2015년 KPGA 대상 수상자 이태희(32.OK저축은행)까지 9명의 선수들이 본 대회 성공 개최와 공정한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 나라코스(파72, 6,972야드)에서 펼쳐지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9일 64강전 경기를 11시부터 생중계한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역동적인 장타를 보여줄 수 있도록 15번홀(파4. 317야드)을 원 온이 가능한 홀로 세팅했다. 또한 골프 경기를 관람하면서 마음껏 소리 지를 수 있는 PGA투어 피닉스오픈 16번홀(파3)처럼 15번홀에서도 선수들과 갤러리가 함께 호흡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갤러리 스탠드를 마련해 이색 응원전이 진행된다.
주최사인 데상트코리아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자사 브랜드인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데상트골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70~80%까지 현장 할인 판매해 갤러리의 발길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