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6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현재 국회의원, 시의장.의회의원 및 동아리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실력이 향상된 가운데 천현동 “실버댄스팀” 등 11개동 동아리 194명이 참여하여 통기타, 농악,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동아리 공연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덕풍2동 “한국무용”팀이 최우수팀으로 수상하며 하남시 대표팀으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동아리 경연대회를 관람한 한 시민(신장동 A씨)은 매년 동아리 경연대회에 관심이 많아 관람하고 있는 데 올해는 미사2동이 참여하여 동아리 팀들의 의욕이 다른해 보다 남달랐고 프로그램 운영도 특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재미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