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재)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대표이사 이한범)은 2016년 5월 27일(금)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이국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기관으로 서울북부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 8개 시를 관할하는 위기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이다.
금번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 발견 및 지원사업에 양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투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한범 대표이사와 이국희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을 맺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에 보다 많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정보교류」와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상호교육시설 이용」등 청소년의 교육·선도·지원 사업에 상호 원활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은 본 협약을 기점으로 수요가 있는 위기청소년지원사업에 관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 협력함으로써 위기청소년지원사업에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 관내.외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실(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동종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끼리의 행사인 만큼 진지하고도 의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내용 소개와 양기관 대표의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그리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과 구체적인 협약실천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