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년 넘게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회장 박순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동순회서비스센터는 아파트와 같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가전제품 수리와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도 한다.
또한, 이와 함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상담 정보제공 등 소비자들의 주권 찾기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소비자상담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로 참여하는 업체는 삼성, LG, PN풍년,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등 이며1995년부터 시작된 이동서비스센터는 매년 25회이상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준택 창조경제과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이동순회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