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의 자랑인 감악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개최한「남면사랑, 감악산사랑 가족동반 숲길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등산객과 체험학습을 위해 감악산을 찾는 학생들이 증가했으며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뤄 감악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위원회는 시와 협조하여 행사 1개월 전부터 숲길 주변 정비와 철쭉식재를 통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말끔하게 정리된 숲길을 제공했다.
또한, 위원회에서 직접 마련한 비빔밥을 제공하고, 떡메치기 체험 및 경품행사 등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감악산을 배경으로 감악문화축제를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