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 미용산업협동조합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월 13일에 진행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인 “신선한 나눔의 날”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며, JB미용그룹, 디르사헤어, 칩꾸와프의 각 미용실에서 발생한 매출의 50%를 기부한 것이다.
전동준 이사장은 “다문화여성,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취업을 위해서 2013년부터 미용 직업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수료생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미용실에 취업을 연계하였다. 이제 그들이 미용 서비스로 지역에서 취업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로 자원봉사도 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용산업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