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포항 스틸러스 미래 우찬양(19)과 이승모(18, 포항제철고)가 U-19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파주 9일부터 16일까지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참가할 25명을 소집했다. 포항에서는 우찬양과 이승모가 합류한다.
U-19 대표팀은 16일까지 훈련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릴 JS컵에 참가할 최종 20명의 명단을 추려낸다. 우찬양과 이승모 모두 최종 20명 안에 들기 위해 경쟁 한다.
‘2016 수원 JS컵’에 참가할 U-19 대표팀은 브라질, 프랑스, 일본 U-19팀과 대결한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