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내 아파트입주자대표와 입주민, 공동주택 관리자를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자 가족연대’ 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김은혜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김홍립 전 경기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경기도 곳곳이 반목과 갈등으로 불신을 키우고, 공동체 활성화보다는 내로남불과 정치화로 퇴색시켰다”고 비판 하며, “이러한 이유로 공동주택 가족연대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선출되어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상생과 화합을 통한 도시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공동주택 가족연대 경기지부 임원들의 정책제안에 감사함을 표하고, 또 지지선언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아파트입주자대표로 김태후 회장을 비롯해 아파트관리회사 대표 조원석 사장, 아파트 관리자 가족으로 김홍립 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 및 중앙회장, 김태린 학부모, 염세훈 청년 그리고 경기도내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공동주택 가족연대 경기지부’는 1,000여 명의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관리자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