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백구의 열전, 제1회 브이앤이배 남녀배구대회가 2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남해군이 밝혔다.
브이앤이(주)가 주최하고 남해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군내 배구클럽 13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부 금산리그와 망운리그, 여자부 비자리그 등 총 3개 리그가 펼쳐진다.
금산리그는 삼창 OB배구동우회, 군청 OB배구동우회, 남면 OB배구동우회, 하나 OB배구동우회 등 4개 팀이, 망운리그는 고현 OB배구동우회, 남해 OB배구동우회, 남해경찰서배구회, 남해 OB배구클럽 등 4개 팀이 각각 참가한다.
비자리그는 하나여자배구클럽, 남해여자배구클럽, 남해여자배구동우회, 삼창여자배구동우회, 상주여자배구동우회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 남해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보람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