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5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위기도가 높은 10가구를 가정방문해 한파 속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건복지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매년 격월 회비를 모아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이불. 파스 등 기타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영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우리 마을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은옥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추위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봉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며 민관이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