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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드림스타트, ‘드림 Love House’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을 쾌적하게 개선한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봉사단체인 양주무지개봉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드림 Love House’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나눠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역할, 수납 및 정리정돈, 해충동정교육 등으로 구성, 지난 11월 26일 양주무지개봉사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별 방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드림스타트대상 아동의 집, 5가구를 대상으로 교육을 받은 양주무지개봉사회 회원들이 옷장 정리 수납, 빨래 등 대청소와 해충 방역을 위한 소독, 각종 위생용품 지원 등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는 양주2동 소재 대상 아동의 집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으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리· 수납· 청소 등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은기 회장은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며 “드림 Love House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