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6일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나금융공익재단, 하나케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시 복지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전달식으로 관내 11개 취약경로당이 후원금 4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공익재단, 하나케어센터는 이번 경로당 지원 외에도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기구, 이미용 세트, 운동기구 등 6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결연식에 함께 참석한 하나금융공익재단 유동근 이사는 "1사 1경로당 결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경로당 결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운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금융공익재단·하나케어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결연을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