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이 2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자들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해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의 제정 및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의 예방 및 감소와 노동안전보건 지원으로 경기도민의 생명·안전·건강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되어 왔다.

수상 소감에서도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지금껏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노동자가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하며 “마음속에 항상 1360만의 경기도민을 생각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