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송산권역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하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송산2동 체육진흥회와 용현동 소재 사랑과 평화의 교회는 12월 17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통해 각각 쌀 75포와 30포를 각각 기탁했다.
위 두 단체는 해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랑과 평화의 교회에서는 지역 어르신 짜장면 나눔 행사 시 음료수를 기탁한 바 있으며 관내 20여 군데 아파트 노인정과 새터민들에게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찬직 송산2동체육진흥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영복 사랑과평화의 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 적절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