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지난 18일 OK 능이마을과 연계해 독거 어르신 12명을 초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영양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OK능이마을의 배상민 대표는 지난 2018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번 봉사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몸에 좋은 다양한 한약재를 듬뿍 넣어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장진자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겨울이 되면 급격한 외부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악화 소식이 많이 들리곤 하기에, 정성이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