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6개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경기북부 평화통일 특별도 설치 촉구 범시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화통일의 중심이자 남북교류의 거점인 경기북부에 평화통일 특별도 설치 촉구를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의 당위성에 대한 강연,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시작으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서명 릴레이를 이어가는 한편 소원나무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달며 참여자 모두가 뜻을 함께 했다.
문봉수 교수는 “무엇보다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확대되고 여론이 확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