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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민관협력사업 실버카페 ‘커피나리’ 개장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6일 양주국민체육센터 내에 민관협력사업인 실버카페 ‘커피나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박춘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카페 실버바리스타,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개장한 ‘커피나리’는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노인 인력의 바리스타 양성을 진행했다.

또한, 사업 진행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활동 참여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고취하고 이러한 사회활동의 증가가 참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커피나리에서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거듭나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직업적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지역주민들은 착한 가격대의 차와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