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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급식안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방사능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전문가, 방사능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사능 급식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2015년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6년부터 방사능 안전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로부터 영유아를 비롯한 시민들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2019년도 사업결과와 2020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급식안전위원회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식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유통식품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302건의 수거 및 검사를 완료했으며 부적합 식품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