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3일 광사동 소재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양주시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15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는 각 근무지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근무로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7명을 선발해 특별휴가를 부여했고 영화 ‘겨울왕국2’를 단체 관람하며 복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지도관이 사례를 통해 복무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올바른 연·병가 사용법과 기본 사회복무요원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각 현장에서 친절한 마음가짐과 단정한 복장으로 민원인들에게 봉사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