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9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 실적을 정리했다.

우선 양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위원 5명과 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7명에게 국회의원 표창, 6명에게 양주시의회 표창 등을 수여했고 1개 실무분과에 공동위원상 표창을 수여하며 한 해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분과사업 및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는데 올해는 실무분과를 대표해 아동·청소년 분과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백석읍과 회천3동이 우수한 사례로서 인정받아 그 결과물을 발표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힘을 보태며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했음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발굴, 각종특화사업 추진, 연합모금 등 다방면으로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