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60여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조응천 남양주갑 국회의원, 문경희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경호 도의원,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시의원, 이원수 수동농협조합장 및 수동면 사회단체장과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김종수 경기도지부장과 임원, 경기도 오후 6시군 지회장,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한태성사무관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정책과 최수호 농촌산업팀장의 ‘유럽민박과 우리나라 민박에 대한 비교’라는 특강에 이어 전임 회장에 대한 꽃다발 전달, 경과보고 이임사,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회원들과 내빈들의 축하와 함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상규 이임회장은 “재임기간 중 이영환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농어촌민박사업지원조례를 제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신임 김정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농어촌 정비법과 경기도 및 남양주시 조례에 의거 농어촌민박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