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5일 ‘영화, 나를 깨우는 시간여행’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종료됐다.
‘영화, 나를 깨우는 시간여행’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상영지원 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마음과 공간 예술심리연구소 소희정 대표가 그동안 역할로 살아오며 나를 잃어버린 의정부시 여성들과 함께 영화 속 인물심리에 공감하며 잊었던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교육을 마친 한 시민은 “나를 돌아보고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의 계기가 됐고 혼자 생각하던 것들을 영화와 함께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좋았다”며 “삶을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