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말연시를 맞이해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퇴계원성결교회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으며 17리 김평중 이장은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계란 100판을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과 계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퇴계원읍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려운 상황도 함께 살폈다.
퇴계원성결교회 공현성 부목사님은“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평중 이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