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다산동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다산동의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로 인한 불편 민원이 급증해 다산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인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등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불법 유동광고물 유형별 예시를 상가 주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홍보물로 제작해 100여개 업소에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또한, 자진철거 계고 기간이 끝난 불법유동광고물 30여건에 대해서는 행정 대집행도 병행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다산동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미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