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2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송산권역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락초등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열린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1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 아동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모니터링 및 서비스 개입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참가자들은 대상가구가 지닌 복합적이고 고난도인 문제들에 대해 여러 기관의 소통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에 따라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서로 긴밀하게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의 삶을 안정적이고 자립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