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도읍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의 제설봉사단과 함께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마을안길, 경사로 등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강설 시 초기제설작업에 활용 될 예정으로 필요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군희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제설봉사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