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 6개 주민단체가 지난 4일과 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과 홀로어르신 등을 위한 김장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면정자문위원회 회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은 이틀에 걸쳐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버무려 170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밑반찬 200팩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면 관계자는 “각 주민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치를 담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