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23일 고매2통 주민들이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를 통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린 고매2통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이 성금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지회 식당에서 직접 끓인 떡국을 나눠주며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덕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혼자 끼니를 해결하느라 외로웠는데 좋은 분들과 맛있는 떡국을 나눠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정성을 담은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청소년은 처인구 역삼동 이모 학생 · 유림동 김모 학생 · 드림스타트 아동 3명이다. 이날 허만갑 용인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대상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장학금과 쌀 20kg · 라면 1박스 · 햄 선물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로타리클럽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2일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14개 사업에 8억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출 경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기업을 분류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은퇴한 무역전문가와 기업을 1:1로 매칭하는 ‘수출 멘토링’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전문가가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10곳이다. 수출 초보 기업들이 원활히 해외시장에 나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홈페이지나, 홍보물, 동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제작비의 50%로 30사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제 막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한 기업에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국가에서 요구하는 제품인증 획득이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수출거래 시 대금 미회수 등의 불안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신용보증이나 단기수출보험, 단체보험 등의 가입 비용을 120사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2일 유병수 남사기업인협의회장 등 관내 기업·농업인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사기업인연합회는 성금 500만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150만원 상당의 귤 70박스와 떡국떡 40kg, 한과 20박스, 표고버섯 10박스를 기탁했다.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남사오이협의회는 성금 1000만원을, 원삼친환경쌀작목회는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06포를 내놨다. 백 시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인 기업인과 농업인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해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2일 이의도 NH농협 용인시지부장과 이기열 모현농협 조합장 등 관내 10개 농협 조합장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백옥쌀 2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의도 시 지부장은 “지역 농산물을 사랑해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지역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웃을 위해 농협이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후원해 준 쌀은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한 끼 식사 이상의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550만원 상당의 백옥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일부 장애인에 한해 지원했던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을 모든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1~4급 장애인과 5~6급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했던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을 올해부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취업 의사가 있으면서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매월 25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 장애인전담창구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하려면 장애 정도에 따라 운동능력측정검사, 청력검사, 전문의 진단 등의 별도 검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비는 무료이고 장애별 검사·시험응시·면허발급에 드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면허를 취득해 좀 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1일 기흥구 보라동의 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봉사단체인 처인구 중앙동 사랑회가 사랑의 열차를 통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라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이자 기초생활수급자 조모씨는 그간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은 데 보답하고 싶다며 떡국 떡 1kg짜리 32봉을 기탁했다. 조씨는 “이웃의 도움으로 많은 위안을 얻었는데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그 마음을 돌려주고 싶었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따뜻한 명절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조씨와 같은 기초생활수급자 32가구에 떡을 전달했다. 떡을 받은 대상자들은 “따뜻한 배려와 온정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중앙동 사랑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만원어치를 동에 기탁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1만원씩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회는 지난 추석에도 성금·품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이 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사랑회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