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에 올해 2월 가능동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3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월 1회씩 진행해왔다.
10월 마지막 수업은 권오현 강사의 진행으로 1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 6명씩 팀을 구성해 구호를 정하고 인형극을 함께 본 뒤 이야기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며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신문지를 활용한 연극놀이 활동으로 이야기의 도입부분을 함께 만들어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의 수업을 마지막으로 가능동 작은도서관의 올해 공모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