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중학교 재학생들은 30일 직접 담근 5kg 깍두기 63개를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과 동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깍두기는 독거노인 및 소외된 노인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호평중학교는 지난 여름 ‘학부모 텃밭동아리’에서 직접 기른 오이로 오이피클을 담아 저소득 노인 100가구에 전달한 바 있으며 쌈 채소 등 텃밭 수확물을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어 우리 지역이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되고 있는 것이며. 오늘 여러분의 정성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