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 주민센터 앞에서 올해 마지막 ‘행복나르미 나눔장터’를 성료했다.
나눔 장터는 자원의 재활용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가능동에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개최했으며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사전 신청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마지막 나눔장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의 김, 미역 등을 포함해 녹두빈대떡을 즉석에서 부쳐 판매해 오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그동안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을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마지막 나눔장터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